중대본, 19일 0시기준...사망 91명, 1만5904명 검사중국내 입국과정서 확진 사례 5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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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3일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0시 현재 총 8565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5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확진자가 세자릿대로 다시 늘어난 것은 대구 서구 한사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총 1947명이 퇴원했고 91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30만7024명이 받았고 이중 음성은 28만2555명이며 1만5904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다.

    지역별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8명, 경북 12명, 서울 12명, 울산 6명, 충북·전북은 각 1명씩이다. 

    이밖에 국내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는 5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