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5년 연속 상위 10위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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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전세계 모바일 앱 퍼블리셔 매출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는 24일 2019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2020년 상위 52위 퍼블리셔'를 발표했다.앱애니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슈퍼셀, 반다이 남코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2015년 처음으로 상위 52위 퍼블리셔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넷마블은 5년 연속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위 10위권의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쿵야 캐치마인드, BTS월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A3: 스틸얼라이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월즈, 스톤에이지M(가제) 등 다양한 대작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