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대표, 지난 2월 '인보사 사태'로 구속 기소박문희 대표, 지난 1월부터 코오롱생명과학 CCO로 활동
  •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우석 단독대표 체제에서 이우석, 박문희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코오롱 인사실장(전무)을 역임한 박 신임 대표는 지난 1월부터 코오롱생명과학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경영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 2월 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