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출시한 고농축 섬유유연제은은하고 풍성한 향 오래 유지작년 섬유유연제 전체 매출 37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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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지난해 2월 선보인 고농축 섬유유연제 브랜드 르샤트라 1802가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25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르샤트라 1802는 지난해 3분기에 이전 분기 대비 23% 성장한데 이어 4분기에는 20% 성장했다.
르샤트라 1802 섬유유연제의 인기요인은 향이다. 꽃향기를 콘셉트로 한 내추럴한 향과 함께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성분을 함유해 은은하고 풍부한 향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강하고 인위적인 향보다 내추럴하고 은은한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르샤트라 1802는 개발 단계부터 미세플라스틱의 사용을 배제한 제품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르샤트라 1802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애경산업의 섬유유연제 전체 매출은 내부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370%의 성장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은은한 향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력과 미세플라스틱을 배제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이 인기의 요인이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