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출구 앞 내년 KTX·SRT 서대구역 개통
  • ▲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5개동 규모로 아파트 89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2만6749㎡ 규모 단지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아파트 경우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강점은 무엇보다 '입지'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출구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또한 태평로·국채보상로·신천대로·신천동로 등을 통해 시내 및 광역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중구와 북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가깝고, △대구 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도 단지와 지근거리다.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대구와 구미·경산 등을 하나로 묶는 대구권광역철도가 2022년 개통되며 이보다 앞선 2021년 KTX·SRT 서대구역이 개통된다.

    주거환경은 단지 바로 옆에 제1·2수창공원이 있고 약 12만8700㎡ 규모 달성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하다.

    교육여건은 단지내 상업시설에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본원직영이 개원 예정이며 단지옆에 수창초교가 위치해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 3층에는 피트니스를 비롯해 샤워실·GX룸·남녀독서실·북카페·키즈&맘스카페·게스트하우스·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하이오티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스마트폰 키시스템·무인택배시스템·소등지연 스위치·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현관 안심 카메라·200만 화소 CCTV·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청정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내 HEPA 필터 전열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제공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 관심이 높다"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