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딜러사와 공동 참여저소득층 등에 식료품과 마스크 전달
  • ▲ 포르쉐 기업로고(CI) ⓒ포르쉐코리아
    ▲ 포르쉐 기업로고(CI)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 극복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등 공식 딜러사와 함께 조성한 것이다.

    기부금은 전국 조손가정과 지역 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에 쓰인다. 특히 총 1135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식료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저소득가정 100세대에겐 3개월간 3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지원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는 “공식 딜러사와 어려운 시기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