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경험 등 각종 정보교류 활성화 추진
  • ▲ 이화의료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최근 의료산업 육성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화의료원
    ▲ 이화의료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최근 의료산업 육성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최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보건의료 질 향상과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상호 정보공유,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실시,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의 긴밀한 협조를 하게 된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 의료와 이를 뒷받침하는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접합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국 회장도 “산·학·병이 더 긴밀히 협력해야 수준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화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임상에서의 경험과 우리 협회의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다면 세계적인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