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구청 예정부지에 매각 관련 사업의향서 제출
  • ▲ 성남 판교구청 예정부지 ⓒ성남시
    ▲ 성남 판교구청 예정부지 ⓒ성남시
    엔씨소프트가 감정평가액 8000억원대의 경기도 성남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입을 추진한다.

    1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자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 관련 사업의향서를 성남시에 전날 제출한 상태다. 

    해당 부지는 분당구 삼평동 641 시유지 2만 5719.9㎡로 감정평가액은 8094억원이다. 앞서 카카오 등 업체도 입찰 후보로 거론된 바 있지만 마감일까지 엔씨소프트 컨소시엄만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 땅을 사들여 업무·연구용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