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코딩 교육 등 사업 확장
  • 한빛소프트가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와 종합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 '한빛에듀테크'를 신설한다.

    21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한빛에듀테크 설립을 결정하고 법인 등기를 마쳤다. 그동안 한빛소프트는 오잉글리시와 씽크코딩 등 교육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T3는 모회사로서 주요 교육제품의 개발을 담당해 왔다.

    양사는 자회사 설립을 통해 교육사업 경쟁력을 보다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빛에듀테크는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앱 오잉글리시의 지자체 및 교육청 도입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오픽앱, 코딩교육 등 신규 아이템을 활용한 사업 전개에 나선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한빛에듀테크와 지속 협력한다.

    회사 측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 모델을 폭넓게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