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차량관리 및 방문정비 제공… 차별화된 편리함으로 호평편의성, 경제적인 정비비, 접촉 최소화한 비대면 서비스 등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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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비의 편리성을 강화한 롯데렌터카의 신차장 IoT 서비스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롯데렌터카가 신차장 IoT 론칭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약속이행' 99.1점, '친절성' 98.5점, '업무처리' 97.7점, '지속 이용 의사' 96.8점 등 서비스 전반에 걸쳐 평균 98.5점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차장 IoT는 기존의 장기렌터카 상품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차량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는 서비스다. 소모품 교체 주기가 도달하면 정비 권장 알림을 보내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차장 IoT 이용 고객 중 비수도권 분포 비중은 45.8%에 달해 정비소를 쉽게 찾기 어려운 지역에서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오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차장 IoT 이용 고객은 별도의 출장비가 청구되지 않는다.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디젤 모델을 기준으로 신차장 IoT를 통해 엔진오일 교환, 배터리 교체 등의 방문정비를 받을 경우 부품비, 공임비를 포함하여 정비소 대비 최대 118만원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계약기간 48개월 기준).
이같은 인기는 최근 편리함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찾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2014년 21.7%에 불과했던 개인 고객의 비중은 2019년 40.6%에 이르며 5년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신차장 IoT와 같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이 이러한 혜택을 활용해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