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 관련 영화·다큐 26편 공개
-
SK브로드밴드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WWF는 세계적인 자연보전기관으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활동하고 있다. 한국 본부는 2014년 설립됐다.이번 B tv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에서는 ▲환경 보존과 개발이라는 주제를 다룬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 '에린브로코비치' ▲지구 이상 기후로 발생한 재난을 다룬 영화 '설국열차', '유랑지구' ▲명문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바다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오션스' 등 총 26편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특집관은 오는 29일까지 편성된다.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그룹장은 "앞으로도 B tv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자연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