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육아' 홈스쿨링 도우미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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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계열사이자 유아동 교육 서비스 기업 카카오키즈가 지난달 자사 앱의 월간 이용권(9900원)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20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카카오키즈'는 한글, 영어, 수학, 과학, 창의, 코딩 등 2만 5000여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카카오키즈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교육인 누리과정 5개 항목(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콘텐츠가 모두 포함돼 있다. 엄마들이 미취학 자녀와 함께 집에서 놀이하며, 공부하는 홈스쿨링 도우미로 활용할 수 있다. 

    영어 콘텐츠도 학부모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친근한 캐릭터들이 단계별 영어 학습 활동을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영어 교육용으로 유명한 해외 영상 및 애니메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카카오키즈앱은 광고 없이 선별된 교육 콘텐츠만을 제공하고 있어 '내 아이를 위한 첫 모바일 앱'으로 인기몰이 중"이라며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무료며, 무료 콘텐츠 외 프리미엄 콘텐츠는 월간 정기 이용권, 통합 이용권, 코인 등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