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 2326만~3579만원앞좌석 유리 두께 강화 등 상품성 높여
  • ▲ 2020년형 쏘나타 ⓒ현대자동차
    ▲ 2020년형 쏘나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높인 2020년형 쏘나타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형 쏘나타는 두께를 강화한 앞좌석 유리와 흡음재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 가솔린(휘발유)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가속 시 응답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HEV) 인기 트림(세부 모델)인 프리미엄 패밀리, 프리미엄 밀레니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프리미엄 밀레니얼의 경우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나파가죽 시트 등을 옵션(선택 사양)으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

    2020년형 쏘나타 판매 가격은 2326만~3579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품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며 “2020년형 쏘나타 출시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