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비스 '브이' 운영 중인 베트남 법인에 500억원 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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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자회사인 스노우에 운영자금 확보 등을 목적으로 700억원을 출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스노우는 2015년 출시한 카메라 앱 회사로, 2016년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에서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에도 7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지금까지 스노우에 총 327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네이버는 베트남에서 동영상 서비스 '브이' 등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지 법인에 50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