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 대만 등서 매출 순위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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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이날 기준,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3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이 특징이다.넷마블의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