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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금융그룹에 근무 중인 30여명의 임원은 코로나19 정부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국민 생활의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전국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으로, 5월 중에 전국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웰컴금융그룹의 재직 중인 임원 30여명은 취약계층을 돕는 자발적인 취지로, 이번 정부재난지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외 일반직원도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구·경북의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의 의료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이 취약계층에게 우선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