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14~27층 아파트 333가구 분양 동시 진행
  • ▲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 투시도. ⓒ 동부건설
    ▲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 투시도. ⓒ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7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631-40번지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를 아파트 333가구와 함께 분양한다고 밝혔다.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로 공급되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으로는 대구신청사 건립(2025년 예정) 예정지가 있고 서대구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두류 젊음의 거리도 가깝다.

    교통은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이 단지상가에서 약 150m 이내에 있고 약 500m거리에는 두류역이 위치한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신흥초 등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 인접한 초·중·고교만 15곳에 달하고 총 면적 165만3965㎡로 대구 최대 규모인 두류공원도 인접해 있다. 두류공원은 2018년 기준 연간 1300만명이 방문한 곳이다.

    이밖에 상가투자시 중요한 요소로 평가 받는 전용률이 평균 79.9%로 타 상가보다 높고 상가 대부분을 노출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개방감,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상가에는 편의점, 은행, 약국, 헤어샵 등 생활이 꼭 필요한 업종은 물론 클리닉, 병의원, 전문학원 등 다양한 MD가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미래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가 물량이 많지 않다 보니 입점을 원하는 수요라면 빠르게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파트와 단지상가는 이달 중 분양하고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