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한라그룹 창업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 개최운곡관 새 단장 등 마쳐
-
-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한라그룹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선구자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7일 경기 용인시 한라인재개발원 내에 위치한 운곡관에서 열린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정 회장과 홍석화 한라홀딩스 사장, 이석민 한라 사장, 탁일환 만도 사장 등이 참석했다.정 회장은 “정인영 창업 회장은 불굴의 정신과 패기로 거침없이 꿈을 실현한 선구자였다”며 “불확실성이 큰 역동의 시대에 ‘파이어니어 정인영’의 삶에서 용기를 얻어 새로운 그룹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기념식은 정인영 창업회장의 신념이었던 ‘꿈꾸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회고 영상을 감상하고 기념 평전 및 웹툰 소개, 운곡관 새 단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1920년 5월 6일에 태어난 정인영 창업 회장은 한국 중공업 발전의 초석을 닦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