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태원 SK 회장. ⓒ이성진 기자
    ▲ 최태원 SK 회장. ⓒ이성진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계열사 부진 극복 방안에 대해 "조금 더 지켜보자"고 말했다.

    8일 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한 '코로나19 위기와 대응, 그리고 미래'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SK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한 곳인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4% 감소한 8003억원에 그쳤으며, SK이노베이션도 이 기간 적자전환하면서 부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