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퀘어 통해 인식제고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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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지난 7일 '중소상공인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인식제고 활동 지원 ▲개인정보보호 분야 콘텐츠 및 전문인력 활용 지원 ▲개인정보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공유 등 중소상공인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등 사업자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KISA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관련 콘텐츠 및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는 "이번 MOU가 국내 중소상공인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한층 고취되고, 역량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안내 및 캠페인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엔 '개인정보 주체 권리보호와 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했다. 또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공식 블로그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설연휴 기간 실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침해 사례 및 예방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