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소재 클럽 방문 후 확진 판정용산사옥 폐쇄 및 자가격리 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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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2일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9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용산사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회사 측은 현재 용산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시행 중인 상태다.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같은 층을 사용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