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지하철 연결통로 500만 화소 CCTV 설치단지 내 어린이집·유치원내 키즈 플레이하우스 적용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포3주구 재건축아파트를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위해 삼성물산은 강력한 보안환경 및 원스톱 생활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18일 반포3주구 단지 출입구와 놀이터·주차장에 500만 화소 CCTV를 설치하고 에스원에서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연계해 침입이나 화재·쓰레기방치 등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사고나 범죄를 전면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단지와 상가로 이어지는 9호선 구반포역 연결통로에 500만 화소 CCTV를 설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모든 동 지하주차장에 폭 1.5m이상의 보행자 동선을 확보하고 폭 2.5m 주차공간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놀이터와 주차장에는 비상벨시스템을 설치하고 엘리베이터 내부에 카드키 인식시스템을 적용해 목적층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세대에는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을 적용하고 IoT홈패드를 통해 외부인 침입시 자동으로 녹화가 되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입주민 건강을 위한 안티-바이러스 기술도 적용된다. 동출입구에는 퓨어게이트를 설치해 고속 바람으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각 세대에는 중문과 에어드레서를 적용해 클린현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삼성물산이 개발한 안심보육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등 야외활동이 어려울땐 아이들이 실내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키즈 플레이하우스도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측은 "반포3주구조합측에 래미안 20년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며 "반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