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9가구 공급, 더블역세권·편리한 생활인프라 눈길
  • ▲ 대구 용산자이 투시도. ⓒ GS건설
    ▲ 대구 용산자이 투시도. ⓒ GS건설
    최근 지방 분양시장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GS건설이 대구 용산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117가구) △84B㎡(117가구) △84C㎡(117가구) △100㎡ (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고 정당계약은 23~2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당첨자 선정방식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며 동일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의 경우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고 대구시청 신청사도 인근에 들어선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가 단지 주변에 있고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대구용산자이는 GS건설만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중심(일부 타입 제외)으로 전 가구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가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되고 이곳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도 거실과 주방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일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용산자이의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홈페이지와 자이 앱에서 사이버로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궁금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