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등 주요 계열사 옮겨
  • ▲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새로 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벨리 사옥 ⓒ한국테크놀로지그룹
    ▲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새로 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벨리 사옥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로 본사를 옮기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에 속도를 낸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등 주요 계열사가 판교테크노벨리로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기술 중심의 혁신을 실현하기 최적의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수평적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연구개발(R&D)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새로 지은 사옥은 내부 공간이 입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평 및 협업 중심의 근무 환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옥상 정원, 카페, 체육관, 의료 시설 등이 함께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