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수트 무게보다 100g 이상 적게 나가안감, 부자재를 최소화… 어깨 패드 줄여 LF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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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비즈니스맨들의 쾌적한 직장생활을 위한 플라잉 수트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로가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인 플라잉 수트를 새롭게 선보여 여름철 정장의 단점으로 부각되는 갑갑한 착용감을 개선시킨다. 격식을 갖춘 복장이 필요한 많은 직장인들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자출족, 퇴근 후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 취미족 등 무더운 날씨 속 다양한 상황에서 수트를 입어야 하는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날아갈 듯 가볍다는 뜻에서 탄생한 플라잉 수트는 이태리 고급 원단으로 유명한 피아첸자社의 얇고 부드러운 울, 실크 혼방 소재를 사용하고 안감과 부자재를 최소화해 일반적인 봄·여름 시즌 수트 무게보다 100g 이상 적게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 패드 두께를 과감하게 줄이는 동시에 활동성을 높이는 최적의 패턴을 개발해 재킷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어깨 부분의 경직된 불편함을 제거했다.
플라잉 수트 라인은 많은 남성들이 가장 즐겨 입는 네이비, 차콜그레이, 브라운 색상을 중심으로 깔끔한 솔리드 스타일과 세련된 감성의 멜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크고 작은 체크, 스트라이프, 헤링본 패턴 등 감각적인 패턴 스타일의 수트도 선보였다.
윤성혁 LF 마에스트로 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손이 자주 가는 수트의 핵심 요소는 가벼움"이라며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답답한 느낌이 없는 플라잉 수트를 새롭게 선보여 여름철 고객들의 피로도를 낮춰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