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3일부터 수입 및 판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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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뉴 A6 ⓒ아우디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중형 세단 A6 45 TFSI에 대한 리콜(결함 시정)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발전기를 새 부품으로 교체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리에 1시간가량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주는 하루 빨리 고객센터 혹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2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수입 및 판매된 A6 45 TFSI 3275대는 발전기에 습기가 유입,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지난 28일 리콜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리 예약일정에 따라 이동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