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900원' 멤버십, 예정대로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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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통장 출시가 다음 달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통장은 네이버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전략적 협력 관계인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만드는 비대면 CMA다.

    네이버는 당초 이달 말 비대면 가입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 측은 자세한 연기 배경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막판 준비와 협업 과정에서 예정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6월 중순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네이버는 자사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예정대로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멤버십의 가격은 월 4900원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가격 책정을 앞두고 이달 11일부터 사내 베타(시험) 서비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