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파트브랜드…새 슬로건 '포 엑설런트 라이프'
  • ▲ 새로운 BI가 적용된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문주. ⓒ 대림산업
    ▲ 새로운 BI가 적용된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 문주. ⓒ 대림산업

    대림산업 주택브랜드 'e편한세상'이 새로 태어났다.

    대림산업은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은 e편한세상 브랜드를 8년만에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론칭한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 아파트브랜드로 국내 주거문화 개념을 바꿨다는 평을 들었다.
     
    새 슬로건은 '포 엑설런트 라이프'. e편한세상이 그동안 '진심'과 '편안함'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면 2020년도 e편한세상은 시대가 요구하는 고급화와 차별성을 더해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expert solution(전문적인 기술) △exclusive design(독창적인 디자인) △experience-driven service(차별화된 서비스) 3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 심볼도 선보였다. 시대 트렌드에 맞춰 심볼만 강조한 새 BI는 e편한세상 대표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를 부각했다. 오렌지 구름의 헤리티지는 간직하면서도 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로고타입을 제외, 심볼만을 단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삼았다.

    이와 함께 로고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시대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에게 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대림산업은 △엑설런트 오렌지 △엑설런트 블루그레이 △엑설런트 그레이 △엑설런트 블루로 재정립된 컬러시스템 구축,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적용했다.

    대림산업 측은 "새로운 e편한세상은 브랜드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선점해온 품질과 실용 이미지를 넘어 삶의 질까지 높여주는 대한민국 넘버원 브랜드로서 확고한 가치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뉴얼된 브랜드는 내달 입주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