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총 110대 차량 기증
  • ▲ 현대위아 드림 카 전달식 ⓒ현대위아
    ▲ 현대위아 드림 카 전달식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을 모아 자동차를 구매해 전국 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총 10대의 차를 경남 창원시, 경기 의왕·평택시, 충남 서산시 등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승합차와 냉동탑차, 경차 등 복지기관 성격에 맞도록 구매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활동인 ‘1%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 비용 2억7000만원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1% 기적을 통해 2013년부터 총 110대의 차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코로나19(우한폐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인재 육성(드림무브),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이지무브), 환경 보존(그린 무브)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