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총 110대 차량 기증
-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을 모아 자동차를 구매해 전국 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날 총 10대의 차를 경남 창원시, 경기 의왕·평택시, 충남 서산시 등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승합차와 냉동탑차, 경차 등 복지기관 성격에 맞도록 구매했다.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활동인 ‘1%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 비용 2억7000만원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1% 기적을 통해 2013년부터 총 110대의 차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현대위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코로나19(우한폐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인재 육성(드림무브),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이지무브), 환경 보존(그린 무브)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