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맞춰 입사자, 승진자, 직책자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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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기존 직원 대상 교육과 차별화한 온라인 직원 교육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발맞춰 신규 입사자 교육, 승진자 교육, 직책자 교육 등을 적시에 시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직원 교육 과정 개발에 착수했다.이후 그룹 인터랙티브 화상 프로그램 기반의 온라인 직원 교육 시범 과정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전반을 고도화해 지난달 말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온라인 직원 교육 과정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기본 교육을 비롯해 자기성찰을 통한 리더십 교육, 스마일게이트 그룹 가치 내재화 교육 등 상대적으로 온라인화가 어려운 과정도 개발해 적용했다.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에서도 직원들이 강사나 타 직원들과 상호 소통하며 오프라인 교육 수준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과정 맞춤형 교재와 함께 LED 셀카 조명, 퀴즈 참가용 OX 패널 등이 담긴 키트를 참가 직원들에게 사전 배송했다.또 그룹 인터랙티브 화상 프로그램의 인원 분할 기능을 활용해 오프라인과 같은 팀 단위 토론 세션을 마련하고, 교육 담당자들을 각 팀에 배치해 참가자들이 보다 활발하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 또는 사내 회의실에서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김민정 스마일게이트 인재개발실장은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필수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내 교육 과정의 온라인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