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부터 뮤직PD 제도 실시, 음악 추천 다양성과 회원 참여 확대 목표단순 공개 앨범에서 탈피, 꼼꼼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플레이리스트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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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는 고품질 음악 추천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 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뮤직PD 앨범은 ‘뮤직PD’로 선정된 벅스 회원이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다른 회원들에게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다. 뮤직PD 제도는 양질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해 2011년 7월에 시작했다.6월 현재 활동 중인 뮤직PD는 1500여명이다. 이들이 만든 3만개의 뮤직PD 앨범은 '탐색' 메뉴에서 테마 및 장르별로 분류해 제공 중이다. 특히 벅스의 뮤직PD 앨범은 단순 공개 앨범이 아닌, 꼼꼼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플레이리스트로 차별화했다.뮤직PD 앨범은 일정 심사를 거쳐 뮤직PD로 승인된 회원만 제작할 수 있다. NHN벅스의 뮤직PD 앨범 관리자는 하루 30개 미만의 앨범을 엄선해 제공한다. 또한 테마와 선곡에 맞는 태그(tag)를 하나하나 직접 등록하고, 앨범 노출 후에는 미서비스 음원 교체와 같은 관리를 주기적으로 시행한다.유튜브에서도 뮤직PD 앨범이 인기를 얻고 있다. 벅스는 2019년 5월 유튜브에 ‘essential;(에센셜)’ 채널을 개설해 우수한 뮤직PD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1년만에 구독자가 20만명을 넘어섰으며, 매주 8000명 이상 증가 중이다. 누적 영상 조회수는 2500만회에 달한다.벅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의 통계를 바탕으로 최다 선곡 리스트와 추천 뮤직PD 앨범을 공개했다. 벅스 홈페이지에서 ▲역대 뮤직PD 앨범 선곡 국내 곡 TOP 100 ▲역대 뮤직PD 앨범 선곡 해외 곡 TOP 100 ▲벅스 에디터가 뽑은 ‘나만 듣기 아까운 뮤직PD 앨범’ TOP 6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벅스는 뮤직PD 앨범 3만개 돌파를 기념해 1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가 좋아하는 뮤직PD와 추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총 2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과 벅스 이용권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