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홍보 등 업무 지원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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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특별시와 유망 스타트업 성장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벤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돕고 스타트업의 상생을 이끌어낸다.서울시는 코로나19(우한폐렴) 위기 극복을 위해 인력 확충, 투자 확대 등 지원정책을 펼친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서울창업허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해커톤, 해외 진출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독일 다임러그룹의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생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