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홍보 등 업무 지원 나서기로
  •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판매 전시장 ⓒ뉴데일리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판매 전시장 ⓒ뉴데일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특별시와 유망 스타트업 성장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돕고 스타트업의 상생을 이끌어낸다.

    서울시는 코로나19(우한폐렴) 위기 극복을 위해 인력 확충, 투자 확대 등 지원정책을 펼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서울창업허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해커톤, 해외 진출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독일 다임러그룹의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생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