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및 지도' 활용…"'소상공인-사용자' 접점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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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전국 '백년가게' 정보를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중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 및 서비스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네이버는 약 400여 곳의 백년가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검색이나 지도에서 '백년가게' 키워드를 검색하면,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동된 점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 방문했거나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지역명+백년가게' 형태로도 검색 가능하다.
한성숙 대표는 "앞으로도 사용자들과 소상공인들을 더욱 잘 연결시켜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