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더블역세권 대단지총 999가구중 626가구 일반분양…광역교통망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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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대표하는 향토건설사 중흥건설그룹이 2년전 서울 영등포를 섭렵한후 두번째 서울나들이에 나선다.
중흥건설그룹 계열 중흥토건은 오는 7월말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 9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626가구다.
중흥토건은 지난 2017년말 3664억원 규모의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한바 있다.'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은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5·8호선이 교차하는 천호역이 지근거리다. 또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갖췄다.
이와함께 현대백화점·이마트·천호동 로데오거리·아산병원·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천일초·천일중·강동구립천호도서관 등이 위치해 자녀 학습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이밖에 광나루 한강공원·올림픽공원·호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흥토건측은 "현재 천호동일대는 재건축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강동을 대표하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GBD(강남비즈니스권역)·CBD(광화문비즈니스권역)·강동첨단업무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