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형 선반 SE2200시리즈 등 앞세워 코로나19 위기 타개
  • ▲ 수평형 선반 SE2200시리즈 ⓒ현대위아
    ▲ 수평형 선반 SE2200시리즈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수평형 선반 SE2200시리즈 등 모두 33종류의 공작기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강성과 정밀도 등 성능을 대폭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며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침체된 시장을 정면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수평형 선반 SE2200 시리즈와 정면형 선반 LF2600 II 시리즈, KF-Ⅱ시리즈 등이다. 모두 최신 콘트롤러를 적용했다. 이 밖에 15인치 터치형 모니터, 대화형 소프트웨어 스마트가이드i 등을 넣고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위아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공작기계 부문 홈페이지에 사이버 전시장도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업계 중 첫 시도이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