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270가구에 전달김연철 대표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위해 노력”
  • ▲ 한화시스템 직원이 지난 24일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참전유공자 자택에 위문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화
    ▲ 한화시스템 직원이 지난 24일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참전유공자 자택에 위문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화
    한화시스템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저소득 참전유공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은 코로나19 전파 위험에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한화시스템 임직원은 24~25일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270가구에 위문품을 전했다. 전병세트와 편지 등이 사회적거리 두기 차원에서 문 앞에 배송한 후 안내는 ‘안전배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헌신해온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국가유공자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나라사랑푸드뱅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 역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지난 24일 소규모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