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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후원하는 3대3 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이 '한솔 레미콘' 팀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9일 컴투스에 따르면 한솔레미콘은 지난 27일 열린 최종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정규 리그 1위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21대 19의 스코어로 우승했다.우승을 차지한 한솔 레미콘에는 상금 12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컴투스 MVP'에는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우승팀 소속 노승준과 전태풍이 각각 선정됐다.한편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고 컴투스가 후원하는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은 3대3 농구의 국내 무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올해 리그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으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아프리카TV와 케이블TV 채널인 SBS-아프리카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