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N의 디자인 적용, 최고 출력 204마력 발휘
  • ▲ 올 뉴 아반떼 N라인 ⓒ현대자동차
    ▲ 올 뉴 아반떼 N라인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 판매할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렌더링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고성능 N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관은 ‘로우 앤 와이드’를 콘셉트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꾸고 18인치 전용 휠을 넣었다. 이와 함께 검은색으로 마감한 사이드미러와 창문, N라인 엠블럼 등이 돋보인다.

    탑재된 1.6L 가솔린(휘발유) 엔진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kg·m의 힘을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 중 고를 수 있다. 이 밖에 뒷바퀴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넣고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뉴 아반떼가 역동성까지 품었다”며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라인은 디자인과 주행 성능에 변화를 준 트림(세부 모델)이다. 기본 모델과 고성능차 N 모델의 중간에 있어 고성능차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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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뉴 아반떼 N라인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