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중간 부분 등 광고 뜨는 위치 다변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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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핵심 수익원인 '쇼핑검색광고'를 늘리는 방안을 확정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PC·모바일 쇼핑 검색에 뜨는 광고 개수를 현재 4~8개에서 6~12개로 늘린다.

    광고가 뜨는 위치도 다변화된다. PC의 경우 가장 윗부분에만 광고를 띄웠지만, 앞으로는 중간 부분에도 삽입키로 했다.

    한편, 쇼핑검색광고는 네이버가 2016년 11월 내놓은 광고 상품이다. 이용자가 의류·가구 같은 상품명을 검색하면 광고주의 상품을 일반 상품 검색 결과보다 먼저 노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