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PHEV '뉴 X5 xDrive 45e' 사전계약 돌입… 1억1300만원부터

BMW 코리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X5 x드라이브 45e’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뉴 X5 x드라이브 45e는 가솔린(휘발유) 엔진에 외부 충전 기능을 더한 배터리,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뛰어난 연료 효율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장착된 배터리를 이용하면 최대 54㎞까지 전기로 달릴 수 있다. 여기에 최고 출력은 394마력에 달해 역동적인 성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에는 ‘x라인’과 ‘M 스포츠’ 총 2가지 트림(세부 모델)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1억1300만~1억2100만원이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판매 전시장이나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