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집중교육으로 DX인재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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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확산 추세에 맞춰 사내 구성원들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DX교육 프로그램 '드림 빅 데이터 과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 빅 데이터 과정은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이 DX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DX의 기초개념과 시각화도구 활용법을 배우는 '데이터 분석의 이해' ▲현업과제를 토대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이터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 두 단계로 나뉜다.

    첫 기수가 교육을 받는 7월 한 달간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업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이슈와 연계된 실전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되며, 교수 또는 조교가 교육생에게 1대1로 붙어 적합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구성원은 DX 관련 직무로 이동할 수 있는 '데이터 인재 풀'에 들어가게 되며, 조직 내 DX와 일하는 방식 바꾸기에 퍼실레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이번 교육과정의 성과를 분석한 뒤 교육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