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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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PC온라인 게임 '오디션'이 오는 18일부터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지역본선에 돌입한다.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온라인 대회를 도입한 지역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이다.이 중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 등은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치르고, 다른 지자체는 온라인 예선 후 오프라인 장소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상세 일정 및 규정은 한국e스포츠협회 및 각 지자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방식을 도입한 지자체의 경우 게임화면 녹화 등 별도 규정이 존재한다.올해 대통령배 KeG 오디션 대회는 기존의 개인전이 아닌 3:3 팀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 속에 치러지는 경기이고, 팀전 및 온라인 대회 등 처음 도입되는 요소가 많은 만큼 유저들이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