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효과 '톡톡'…경강선 이용 판교역 10분대 이동 등 장점
  • ▲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 ⓒ 쌍용건설
    ▲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아파트 청약 결과 총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건이 접수, 평균 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용면적 97㎡A타입은 20.25대1의 최고 경쟁률로 마감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3층~지상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 등이다.

    쌍용건설은 비규제지역 효과가 컸던 것을 흥행 요인으로 분석했다. 다른 수도권지역보다 대출이 용이하고 최초 청약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뒤 전매가 가능해서다.

    또한 강남 접근성, 전철 이용시 판교역까지 10분대 이동, 인접한 교육환경, 백마산 조망권 등도 장점으로 꼽았다.  

    당첨자발표는 7월23일, 정당계약은 8월3일부터 5일까지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