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발전 일환 ‘유통망 확대 및 임상시험 안정성 강화’
  •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 전경. ⓒ고대안암병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 전경. ⓒ고대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가 최근 국내 10개의 의료기기 유통업체 및 임상시험 수탁기관과 동시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기기 유통망 확대 및 임상시험 안정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의료플랫폼상생센터의 ‘의료기기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모두메디컬 ▲위드메디컬 ▲MIN-K Medical ▲백산 International ▲세원 ▲우조 ▲필텍 ▲ALT ▲HB Medical ▲QRIO 등이다. 

    이번 협약은 유통망 확대 기반 신-의료기술 도입 촉진을 통해 진료 및 치료 향상을 위한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장 구체화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다수의 의료 중심적 연구자들의 제품 개발 및 출시 관련 지원을 통해 해당 연구자들과 유통 및 임상연구 위탁 절차 완화의 세부 목표를 공동추진할 계획이다.

    윤승주 의료플랫폼상생센터장은 “확대된 유통 체계와 강화된 임상시험 안정성 강화를 통해 의료 관련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과 기업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발전해 국내의료기기가 자생력을 얻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