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악, VR 등 KT 서비스 한 자리에8월 중 가로수길에 2호점 오픈 예정
  • ▲ ⓒKT
    ▲ ⓒKT

    KT가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 1호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1호점은 유동인구 중 20~30대의 비중이 높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캠퍼스와 혜화역 사이에 20일 오픈한다. 불필요한 직원 응대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시연 단말과 편안한 가구를 매장 곳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플래그십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개별 부스형 체험공간 ▲오픈형 체험공간 ▲체험형 상담 공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언택트존'을 확대 적용해 타인과의 접촉 없이 쾌적하게 K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개별 부스형 체험공간에서는 ▲기가지니 음성 명령을 통해 집 안의 조명을 제어하는 홈 IoT 서비스를 경험하고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지니뮤직의 초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픈형 체험공간에서는 130인치에 이르는 ▲대형 미디어월에서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감상하고 ▲대형 TV 화면과 스마트폰 전용 조이스틱을 연결해 5G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슈퍼VR의 8K 초고화질 콘텐츠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고 ▲웹툰(KTOON)과 웹소설(블라이스)도 즐길 수 있다.

    KT는 8월 중 신사역 가로수길 초입에 플래그십 매장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 상무는 "오픈 이후 방문 고객들의 의견을 살펴 KT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