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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14~16일까지 U+골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경기 오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U+골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2라운드 오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오전 중계를 실시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1일차는 오전 8시 10분부터 신지애, 이정은, 최혜진 선수를, 2일차는 오전 8시 30분부터 김효주, 이소영, 임희정 선수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U+골프를 제외한 기타 서비스는 통상적으로 12시부터 시작한다.

    한편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 기간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