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서대구역 이용 편리…대단지로 랜드마크 기대감
  • ▲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
    ▲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 GS건설
    GS건설이 대구에서 자이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오는 8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1401번지 일원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원도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으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팔달시장역이 가깝다.

    특히 동대구역은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하며 2021년에는 서대구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편의시설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 쇼핑시설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등 녹지시설이 가깝고 신천, 금호강 등도 가깝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서구지역은 대구에서도 노후한 곳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도시재생사업 및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며 "대단지로 생활환경도 편리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