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과 비대면에 적합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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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2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새활용(Upcycling) 고래인형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추진됐으며, 인형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혼모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고래모형 외피에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만든 솜을 채워 인형을 제작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 서약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고취했다.

    신정식 사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웃과의 교감활동마저 위축돼서는 안된다”며 “남부발전은 비대면 또는 소단위 공헌활동 등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