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6 M50i 25주년 및 M340i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각각 25대씩 선보여
  • ▲ X6 M50i 기반 25주년 에디션 ⓒBMW코리아
    ▲ X6 M50i 기반 25주년 에디션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회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X5 M50i’ 등의 한정판을 온라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X5 M50i, X6 M50i 기반 25주년 에디션은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 흰색, 검정색 외장 색상에 하이그로시 재질을 더했다.

    실내 공간은 메리노 가죽, 알칸타라 소재를 썼다. 이와 함께 고성능 M 전용 안전벨트와 스티어링 휠(운전대)을 탑재했다.

    두 차종 모두 최고 출력 530마력을 내뿜는 4.4L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4.3초가 걸린다. 최대 토크는 76.5㎏·m다.

    이 밖에 레이저 헤드램프와 안전한 주행을 돕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을 탑재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1억4650만~1억4940만원이다.

    BMW코리아가 함께 내놓는 M340i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은 독특한 외장 색상에 카본 소재 스포일러, 디퓨저(장식물)를 달았다. 3.0L 휘발유 엔진은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87마력을 낸다. 78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온라인으로 각각 25대 한정 판매한다. 
  • ▲ M340i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 ⓒBMW코리아
    ▲ M340i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 ⓒ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