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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를 일본, 북미,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서비스명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20'이다. 일어, 영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겜프야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 시리즈를 통해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빌의 대표 IP(지식재산권)다.회사 측은 이번 글로벌 출시를 통해 야구 게임의 인기가 높은 일본, 북미, 대만 등에서 장기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은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도 지급한다.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스타 등급 트레이너 '나현'의 여름 방학 코스튬을 선물한다. 슈퍼스타 등급의 우익수 트레이너 '타우릭'을 영입할 수 있는 '슈퍼패스' 2회차도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